가족사진 옷 색깔, 새 옷 없이 가족 계열만 맞춰 주세요
가족사진 옷 색깔, 제가 부탁드리는 건 하나예요. 가족 전체의 색이나 계열을 어느 정도 맞춰 주시는 것.
똑같은 옷을 새로 사실 필요는 없고, 꼭 흰색이어야 하는 것도 아니에요. 함께 섰을 때 한 분의 옷만 유난히 튀지 않으면 됩니다.

똑같이 입지 않아도 돼요
가족사진 하면 온 가족이 같은 티셔츠를 맞춰 입은 모습이 먼저 떠오르실 수 있어요.
그렇게까지 맞추지 않으셔도 됩니다.
흰색과 베이지처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색을 섞으셔도 되고, 검정 계열 상의에 청바지를 함께 입으셔도 괜찮아요. 흰 상의에 청바지, 검정과 흰색을 섞은 조합도 계열만 맞으면 사진에서 잘 어울립니다.
여기 적은 색은 예시일 뿐이에요. 면티, 셔츠, 니트처럼 각자 가지고 계신 옷 중에서 같은 계열로 고르시면 돼요.
가족사진 기본 촬영은 흰 배경으로 진행하지만, 그렇다고 옷까지 흰색에 맞추실 필요는 없어요. 제가 보는 건 가족이 나란히 섰을 때의 전체 모습이에요. 모두 똑같아 보이는 것보다 어느 한 분도 따로 떨어져 보이지 않는 게 더 중요합니다.

가족사진 옷 색깔, 한 벌을 먼저 정하면 쉬워요
온 가족 옷을 한꺼번에 맞추려고 하면 끝이 잘 안 나요. 엄마 옷을 고르고 아빠 옷을 맞추다 보면 아이 옷이 안 맞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게 되죠.
그럴 땐 고르기 가장 까다로운 한 분의 옷부터 정해 보세요. 아이가 꼭 입고 싶어 하는 원피스일 수도 있고, 아버님이 가지고 계신 셔츠가 몇 벌 없을 수도 있어요.
그 옷을 기준으로 나머지 가족이 같은 계열에서 찾으면 됩니다.
기준이 남색 셔츠라면 흰색, 연회색, 청바지 쪽에서, 베이지 니트라면 아이보리, 브라운, 청바지 쪽에서 찾아보는 식이에요. 꼭 같은 색일 필요는 없고, 밝기와 분위기가 비슷한지를 보시면 됩니다.

옷을 펼쳐 놓고 한 화면에서 보세요
촬영 며칠 전에 입을 옷을 침대나 바닥에 한 벌씩 펼쳐 놓고 휴대폰으로 찍어 가족 단톡방에 올려 보세요. 다 같이 모여서 미리 입어 볼 필요는 없어요.
사진을 한 화면에 모아 보면 혼자 튀는 옷이 바로 보입니다. 차분한 색들 사이에 빨강이나 파랑처럼 강한 색 한 벌이 있으면 그 옷부터 눈에 들어올 거예요.
그 한 벌만 같은 계열로 바꾸면 됩니다.

가족이 많을수록 방향은 단순하게
대가족이면 각자 다른 옷장에서 옷을 고르다 보니 색이 자연스럽게 늘어나요. 그래서 인원이 많을수록 방향을 더 단순하게 정하는 게 편합니다.
“아이보리·베이지 계열에 청바지”, “흰색·회색 계열에 데님”처럼 큰 방향만 단톡방에 정해 두세요. 셔츠, 니트, 원피스처럼 옷 모양은 각자 달라도 괜찮아요.
여덟 분이 같은 상의를 찾아 입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얼굴보다 먼저 보이는 옷은 피해 주세요
색 다음으로 봐 주실 건 큰 글씨와 캐릭터예요.
평소엔 아무렇지 않은 브랜드 티셔츠도 사진으로 보면 가슴의 글씨가 생각보다 크게 보여요. 아이 캐릭터 티셔츠도 캐릭터 얼굴이 크게 들어가 있으면 아이보다 그림이 먼저 보일 수 있고요. 작은 로고 정도는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주 가는 줄무늬나 촘촘한 체크는 보는 화면에 따라 무늬가 어른거려 보일 수 있어요. 굵은 스트라이프나 큰 체크는 괜찮습니다.
형광색 바람막이나 등산복은 입고 오셔도 괜찮아요. 촬영 전에 벗으면 되니까요. 다만 겉옷을 벗었을 때 안에 입은 옷이 가족과 같은 계열인지는 집에서 나오기 전에 한 번 봐 주세요.

치마는 바지나 긴 치마로
가족사진 중에는 흰 벽 앞 바닥에 가족이 나란히 앉아서 찍는 컷이 있어요. 짧은 치마는 이 자세로 찍기가 어려워서 바지나 긴 치마를 권해 드려요.
이 컷만 신발을 벗고 찍습니다. 촬영 전에 먼저 여쭤보고 가족분들이 괜찮다고 하실 때 진행하고, 맨발이 불편하시면 흰 양말을 챙겨 오셔도 좋아요.

신발도 사진에 나와요
이층사진관 가족사진은 대부분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으로 찍어요.
액자를 만들 때 사진에 따라 발이 나오지 않게 크롭할 수도 있지만, 처음부터 발을 빼고 찍으면 나중에 전신이 필요해도 다시 살릴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전신으로 찍어 두고, 사진을 고르면서 액자를 어떻게 만들지 함께 정합니다.
신발도 옷과 같은 기준이에요. 가족 모두 같은 신발일 필요는 없고, 운동화와 구두가 섞여 있어도 전체적으로 비슷한 계열이면 괜찮아요. 한 분의 신발만 너무 튀지 않으면 됩니다.
다만 슬리퍼나 크록스는 피해 주세요. 옷을 잘 맞춰 오셨는데 발끝에 크록스가 보이면 시선이 그쪽으로 갑니다. 오실 때는 편한 신발을 신고, 촬영할 때 신을 신발을 따로 챙겨 오셔도 돼요.

머리와 화장은 직접 준비해 주세요
이층사진관은 헤어·메이크업을 따로 진행하지 않고, 촬영용 의상도 대여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전문 헤어·메이크업을 꼭 받고 오셔야 하는 건 아니에요. 평소보다 조금 신경 써서 외출하시는 날, 또는 집안 결혼식에 가실 때 준비하시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강아지와 함께라면 안고 찍을 분의 상의도 한 번
강아지와 함께 찍으실 때는 개족사진으로 예약해 주세요. 옷은 가족사진과 같은 기준이에요.
하나 더 보시면 좋은 건 우리 친구를 안고 찍으실 분의 상의예요. 털색과 옷이 너무 비슷하면 사진에서 우리 친구가 상의에 조금 묻혀 보일 수 있어요.
밝은 털 친구라면 조금 진한 상의, 어두운 털 친구라면 조금 밝은 상의를 생각해 보셔도 좋아요. 꼭 지켜야 하는 규칙은 아니고, 옷 고르실 때 참고하실 정도의 팁입니다.

강아지 옷은 가능하면 입히지 않고 오셔도 돼요
촬영한다고 우리 친구 옷까지 새로 준비하실 필요는 없어요. 저는 가능하면 옷을 입히지 않은 평소 모습으로 찍는 걸 권해 드려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보호자님 눈에는 이미 사랑스러운 내 새끼잖아요.
입혀서 찍고 싶은 이유가 있으시면 당연히 입혀 오셔도 됩니다. 그럴 때는 촬영 날 처음 입히기보다 집에서 미리 몇 번 입혀 익숙해질 시간을 주세요.
강아지와 함께하는 촬영은 개족사진 안내에서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새 옷을 사기 전에 옷장부터
가족사진 옷 색깔을 맞추려고 온 가족 옷을 새로 사실 필요는 없어요. 가지고 계신 옷 중에서 같은 계열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새 옷을 입으실 거라면 촬영 전에 한 번 입어 보세요. 처음 입은 셔츠는 접힌 자국이 남아 있기도 하고, 목이나 소매가 불편하면 촬영하는 동안 손이 자꾸 그쪽으로 가요. 아이들은 까슬거리는 원피스 하나에도 표정이 금방 달라지고요.

오시는 길과 예약
이층사진관은 무악재역 2번 출구에서 약 50m, 대로변 빨간 벽돌 건물 2층에 있어요. 차로 오시면 건물 입구 옆에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사진은 촬영과 사진 고르기까지 예약 시간 안에 함께 진행해서, 예약 시간을 꼭 지켜 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금 일찍 오실 수 있다면 10분 전 정도가 좋아요.
예약은 네이버에서 ‘홍제동 이층사진관’을 검색하시면 되고, 남기는 말씀에 촬영 인원을 적어 주세요. 예약이 확정되면 네이버에서 알림이 갑니다.
촬영 진행과 가격은 가족사진 안내 페이지와 가족사진 가격 글에 정리해 두었어요. 옷을 고르다 궁금한 점은 카카오톡 채널 ‘홍제동이층사진관’으로 물어보셔도 됩니다.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
가족사진 옷은 꼭 같은 색으로 맞춰야 하나요?
아니요. 똑같은 옷이나 같은 색을 새로 준비하실 필요는 없어요. 가족 전체의 색이나 계열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한 분의 옷만 유난히 튀지 않으면 됩니다.
흰 옷을 입어야 사진이 예쁘게 나오나요?
꼭 흰색일 필요는 없어요. 흰 상의에 청바지, 검정 상의에 청바지, 흰색과 베이지를 섞은 조합 모두 계열만 맞으면 잘 어울립니다. 가지고 계신 옷 중에서 같은 계열로 골라 주세요.
대가족사진은 옷을 어떻게 맞추면 좋을까요?
인원이 많을수록 “아이보리·베이지 계열에 청바지”처럼 큰 방향만 정하시는 게 편해요. 셔츠, 니트, 원피스처럼 옷 모양은 각자 달라도 괜찮습니다.
가족사진 찍을 때 신발도 맞춰야 하나요?
같은 신발일 필요는 없어요. 운동화와 구두가 섞여 있어도 전체적으로 비슷한 계열이면 괜찮습니다. 대부분 전신으로 찍어서 신발도 사진에 나오니 슬리퍼나 크록스는 피해 주세요.
헤어·메이크업이나 의상 대여도 되나요?
둘 다 따로 하지 않아요. 머리와 화장은 평소보다 조금 신경 써서 외출하시는 날, 또는 집안 결혼식에 가실 때 정도로 직접 준비해 주세요.
강아지와 함께 찍을 때는 옷을 어떻게 고르나요?
옷은 가족사진과 같은 기준이에요. 우리 친구를 안고 찍으실 분은 상의가 털색과 너무 비슷하지 않은지 참고로 봐 주세요. 강아지 옷은 가능하면 입히지 않은 평소 모습을 권해 드리고, 입히실 이유가 있으면 집에서 미리 몇 번 입혀 익숙하게 해 주세요.





